딱딱한 사무실에 싱싱한 꽃 어때요?

<p style="text-align: justify">[QOMPASS뉴스=이시헌 기자] 누군가에게 꽃을 선물받는다는 건 참 기분 좋은 일이다. 더욱이 딱딱한 직장생활이라면 월요일 아침 출근했을 때 책상 위에 누군가가 놓아준 꽃을 보면 한 주의 시작이 꽃처럼 싱싱할 수 있지 않을까?</p>

▲ 농식품부 실,국 및 각 과 사무실에 배송된 꽃(화병) (사진=농식품부)

<p style="text-align: justify"> </p>

<p style="text-align: justify">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동필 '이하 농식품부')는 지난 14일부터 직원들을 대상으로 각 사무실에 꽃을 배달해주는 '사무실 꽃 생활화(One table One flower)' 캠페인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p>

<p style="text-align: justify">직원들이 일상에서 꽃을 보며 경직된 근무환경을 벗어나 마음의 여유를 갖고,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화훼농가에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기 위해 시작된 이번 캠페인은 9월14일부터 연말까지 매주 월요일 아침마다 실국 72개 부서에 제철에 피는 4~6가지 종류의 꽃을 배달한다.</p>

<p style="text-align: justify">농식품부 관계자는 "직원들의 반응이 좋고 만족도가 높으면 내년에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면서 "내년부터 세종정부청사 입주부처, 지자체 및 공공기관 등으로 확산할 계획"이라고 밝혔다.</p>



이시헌 한경닷컴 QOMPASS뉴스 기자 sh333@qompass.co.kr



[한경+ 구독신청] [기사구매] [모바일앱]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경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