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의 한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2일 오후 4시 10분께 경북 구미시 공단동 1공단 내 플라스틱 제조업체 JH산업에서 불이 나 직원 1명이 가벼운 화상을 입었다.
작업장에는 직원 21명이 근무했으나 대부분 무사히 대피했다.
또한 구미 화재 당시 가연물질인 스티로폼 등이 불에 타 검은 연기가 치솟았으며 불은 1천900㎡ 크기 공장 일부를 태우고 50여분 만에 진화됐다.
소방당국은 구미 화재 공장 관계자를 상대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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