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번째 스무살' 최지우, 김민재에게 돈 건네며 "알바 월급이다. 용돈 써"

입력 2015-10-02 2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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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번째 스무살’ 최지우

‘두번째 스무살’ 최지우가 김민재에게 용돈을 줬다.

2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금토드라마 ‘두번째 스무살’(연출 김형식, 극본 소현경)에서는 하노라(최지우 분)가 김민수(김민재 분)에게 아르바이트로 번 돈을 건네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두번째 스무살’에서 김민수는 아르바이트에 대해 “그거 꼭 해야겠냐”라고 물었고

하노라는 “요즘 대학생들 다 하는 거다”라며 "더 하는 학생들도 있다"고 답했다.

이어 하노라는 “알바 월급 받았다. 용돈 써라”라고 김민수에게 돈을 건넸다.

이에 김민수는 “됐다. 알바로 얼마나 번다고”라고 거절했다.

하지만 하노라는 돈을 억지로 건네며 “그니까 많이 못주잖아. 혜미(손나은 분)랑 데이트 할 때 써라. 엄마가 처음 주는 용돈이잖아”라고 말했다.

이에 김민수는 미안한 표정을 지으며 “고마워. 잘 쓸게”라고 미소 지었다.

한편 ‘두번째 스무살’은 꽃다운 19세에 덜컥 애 엄마가 되어 살아온 지 20년째인 그?하노라가 스무살 캠퍼스 라이프를 난생처음 경험하는 내용으로, 15학번 새내기 하노라와 갓 스물이 된 친구들의 멘붕과 소통을 그린 청춘응답프로젝트이다. 매주 금, 토요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된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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