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상철 와이디온라인 대표는 페이스북에 "'갓오브하이스쿨'이 만 4개월이 지나서 최고매출 순위를 달성했네요^^ 개발스튜디오, 사업/운영, 기술지원, QA 모든 직원들이 매주 업데이트하느라 고생이 많았는데 잠깐이지만 러블리한 프라이데이를 만끽하네요^^"라는 소감을 올렸다.
■ 원작 웹툰과 쌍끌이 인기 '게임+웹툰=성공공식' 만들어
2D 턴제 액션게임인 '갓오브하이스쿨'은 출시한 지난 5월 21일 이후 첫 주말에 구글플레이 매출 20위권에 진입했다. 9일 만에 8위로 점프했다. 그리고 지난 7월 7일 매출 6위를 기록하는 등 10위권 안에서 지속적인 인기를 끌며 와이디온라인 '오디션' 이후 첫 흥행-모바일에서의 목마른 갈증을 일거 해소시켜준 바 있다.
지난해 8월 14일 인기 웹툰 '갓오브하이스쿨'에 대한 IP(지적재산권)을 획득해 와이디온라인에서 게임을 개발, 서비스한다고 발표했다. 웹툰에 등장하는 400여종 이상의 캐릭터가 등장해 웹툰 속 스킬을 그대로 구현했다.
기본 캐릭터로 주어지는 진모리-한대위-유미나의 주인공 캐릭터 3인방이 중심을 잡아주며 '웹툰-게임' 접목에 성공 '게임+웹툰=성공공식'를 만들어낸 주인공이다.
■ "모바일에서는 FPS 흥행 안돼" 편견 깨고 10위권 돌풍
넷마블의 모바일 캐주얼 슈팅게임 '백발백중 for Kakao(이하 백발백중)'도 출시 5일 만에 100만 다운로드-10일 만에 구글플레이 10위에 올라 주목을 받았다.
넷마블 이정호 본부장은 "백발백중 드뎌 TOP 10에 진입!! 5위 진입을 목표로 다시 고고!!"라는 페이스북에 포스트를 했다.
그는 "슈팅게임이 자리잡지 못한 한국 모바일게임시장에 '백발백중'이 유의미한 성과를 거둬 고무적이다. 손쉽게 플레이할 수 있는 모바일 슈팅게임을 기다려온 이용자들에게 '백발백중'이 통했다"라고 돌풍 배경을 설명했다.
중국 최대 게임회사 텐센트가 자체 개발한 이 게임은 지난 1월 8일 중국에 출시한 후, 하루 만에 현지 애플 앱스토어 매출, 무료 다운로드 등 총 6개 부문에서 1위를 차지하며, 모바일에서 슈팅게임은 어렵다는 굼蹈像?없앤 화제작이다.</p>
박명기 한경닷컴 게임톡 기자 pnet2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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