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 style="text-align: justify">주말까지 이어지는 연휴 3일간 '수학문화 축전', '무한상상 발명한마당', '메이커 페어 서울2015' 등의 축제를 필두로 '세종시대 과학 앙부일구' 특강 등 학생들에게 유익한 행사가 다양하게 펼쳐지는 것이다.</p>
<p style="text-align: justify">행사에 참여하려면 사전등록이 필요하다. 일부 행사는 사전등록 접수가 필수이기 때문이다. 과천과학관(sciencecenter.go.kr), 각 행사 홈페이지를 찾아가 확인해 보면 된다.</p>
▲ 10월9일부터 국립과천과학관에서 수학문화축전 등 다양한 행사가 열린다.(사진=국립과천과학관) |
<p style="text-align: justify">올해로 5회째를 맞이하는 수학문화축전은 수학의 고민을 논의하고 해결방안을 찾는 '수학클리닉'과 "왜 수학을 해야 하나"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는 '수학토크 콘서트', 수와도형, 확률과 통계 등 다양한 수학의 주제를 다루는 총 18개의 '수학체험교실' 등으로 구성됐다.</p>
<p style="text-align: justify">학생들의 수학에 대한 고민을 1:1로 현장 교사에게 허심탄회하게 이야기하고 해결방법을 함께 찾아보는 수학 클리닉은 해마다 참여 희망자가 많아 올해에는 3일간 운영할 계획이다.</p>
<p style="text-align: justify">이밖에도 한글날 특별 교육프로그램 '조선의 하늘을 담은 시계, 앙부일구'는 세종시대의 과학적 성과에 대해 되돌아보며, 정확한 시간관념 정착에 기여한 해시계 '앙부일구'의 의의와 과학적 원리에 대해 이야기하는 좋은 내용으로 채워질 예정이다.</p>
<p style="text-align: justify">김선빈 관장은 "한글창제 569주년을 맞이해 세종시대 국가 번영이 과학기술 발전에 그 토대를 두고 있다는 것을 알리고 싶다"며 "어렵지만 필요한 과학, 수학에 대해 다시 생각해 보게 되는 계기를 마련하고, 직접 참여하여 내가 생각하는 것을 만들어 나가는 축제를 통해 배우는 재미를 느낄 수 있도록 행사를 기획했다"고 말했다.</p>
이시헌 한경닷컴 QOMPASS뉴스 기자 sh333@qompas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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