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일 방송된 KBS 2TV ‘인간의 조건-도시농부’ 19회에 최현석이 바질페스토 나눔 ‘번개 모임’ 인기에 보답하며 생목 열창을 선보였다.
이날 옥상 텃밭을 점령한 바질 수확에 발벗고 나선 최현석은 어마어마한 바질양을 보고 ‘바질페스토 무료 나눔’을 결심했다. 최현석은 SNS에 나눔 안내글을 공지한 후 완성된 바질페스토를 들고 떨리는 마음으로 약속장소로 이동했다.
결과는 대성공이었다. 현장에는 최현석과 멤버들의 예상을 뛰어넘는 130여명의 인파가 기다리고 있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특히 최현석은 깜짝 놀라 어리둥절해 하면서도 한편으로는 만개미소로 화답하며 기쁜 기색을 감추지 못했다는 후문.
이에 준비한 바질페스토가 턱없이 부족해지자 최현석은 아이스크림 선물과 깜짝 공연으로 팬들에게 보답하는 훈훈한 모습을 보였다. 갑작스러운 상황에도 팬이 “노래 불러주세요!”라고 요청하자 마이크도 없는 즉석에서 생목 열창을 선보여 사람들의 시선과 귀를 사로잡았다.
‘인간의 조건-도시농부’ 제작진은 "예상치 못한 엄청난 인파에 최현석과 스태프 모두 깜짝 놀랐다"며 "뜨거운 번개모임 현장과 팬들의 감사에 보답하는 최현석의 생목열창을 오늘밤 방송을 통해 확인하실 수 있으니 본방사수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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