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환레이더]"원·달러, 美 금리 인상 기대 약화에 하락 전망"

입력 2015-10-05 08:59  

락토핏 당케어 광고 이미지
난각막NEM 광고 이미지
[ 박상재 기자 ] 5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연내 미국 기준금리 인하 기대가 약화되면서 하락할 전망이다.

앞서 뉴욕차액결제선물환(NDF) 시장에서 원·달러 1개월물은 1173.75원에 최종 호가됐다. 최근 1개월물 스와프포인트 1.30원을 고려하면 전 거래일 서울 외환시장 현물환 종가(1180.70원)보다 8.25원 내린 셈이다.

미국의 9월 비농업부문 고용은 14만2000명 증가에 그쳐 예상치를 큰 폭으로 밑돌았다. 지난 8월 고용도 13만6000명으로 하향 조정됐다.

전승지 삼성선물 연구원은 "미국 고용지표 부진으로 달러화 약세가 예상되지만, 영국과 일본 호주의 금리 결정을 앞두고 있어 원·달러 환율의 낙폭은 제한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여전히 연내 금리 인상 기대감이 상존하고 있는 데다 주후반 중국 증시의 재개장과 미국 중앙은행(Fed) 위원들의 증언 등으로 원·달러 환율은 하방 경직성을 보일 것이란 분석이다.

그는 "국내에서는 꾸준한 네고 물량과 금융 당국의 하단 방어가 상충하고 있다"며 "이날 원·달러 환율은 1170원선에서 하방 경직성을 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삼성선물은 이날 원·달러 환율이 1165~1185원 사이에서 움직일 것으로 봤다.

박상재 한경닷컴 기자 sangjae@hankyung.com



[이슈] 40호가 창 보면서 거래하는 기술 특허출원! 수익확률 대폭상승
2015 한경스타워즈 실전투자대회 개막..실시간 매매내역,문자알림 서비스!!




[한경닷컴 바로가기] [스내커] [슈퍼개미] [한경+ 구독신청]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경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