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 구래동 Ac-03블록에 들어서는 이 단지는 지하 2~지상 30층, 총 6개동 규모다. 총 가구수는 480가구이고 전용면적 96~104㎡로 이뤄진다. 반도건설 관계자는 최근 공급물량 중 전용 85㎡ 이하가 80%가량인 김포 한강신도시에서 프리미엄(중대형) 평형에 대한 희소성이 부각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2006년 장기지구 반도유보라 분양을 시작으로 김포 한강신도시에서만 5번째 시리즈 아파트를 내놓고 있는 반도건설은 5차 분양을 앞두고 최근 3~4차 계약자들의 의견을 분양에 반영하기 위한 작업들을 진행해 왔다. 이를 바탕으로 수납공간 확충, 고객취향에 맞춘 가변형 벽체 도입, 부부전용 드레스룸(남여 별도)과 부부독립공간(서재) 설치, 별동학습관 건립 등을 적극 반영해 주거만족도를 높일 계획이다. 이뿐만 아니라 모든 타입의 주방과 거실이 맞통풍 구조로 설계돼 채광과 통풍이 우수하다. 패밀리공간, 맘스오피스 등으로 선택 활용이 가능한 알파룸이 기본으로 제공된다. 단지를 가로지르는 통경축(조망권을 확보할 수 있는 열린 공간)으로 쾌적한 바람길을 설계했으며 단지 내 중앙광장도 조성될 예정이다.
단지 내에 2층 규모의 별동학습관이 제공된다.영어전문교육기관 YBM과 능률교육이 제공하는 서비 보?별동학습관을 통해 입주민에게 제공한다는 계획이다.단지 인근으로 도보 통학이 가능한 한가람초·중, 호수초, 양산고(예정)가 자리잡고 있다. 2018년 11월 개통 예정인 김포도시철도 구래역(예정)과 복합환승센터 역세권에 속해 김포한강신도시 내에서도 입지조건이 좋은 단지로 평가받고 있다.구래역을 이용하면 김포공항역 환승을 통한 강북이나 여의도 진입뿐만 아니라 9호선을 통해 강남으로의 진입까지 쉽다. 구래역과 복합환승센터는 김포도시철도와 M버스의 출발지로, 출퇴근 시간에도 지하철 및 버스를 앉아서 이용할 수 있다는 것이 장점으로 꼽힌다.
청약 예정일은 오는 13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해 14·15일 각각 1·2순위를 받는다. 3.3㎡당 분양가는 인근 시세와 비슷한 1000만원대 초반에 책정될 예정이다. 모델하우스는 김포시 장기동 976의 30(옛 한강신도시 반도유보라4차 모델하우스)에 마련돼 있다. 입주는 2018년 1월 예정이다. 1800-0877
김진수 기자 tru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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