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100은 국내 최초 민간 양산 항공기 나라온(KC-100)을 군 훈련용으로 개량한 항공기다. KAI는 내년 말까지 KT-100 23대와 시뮬레이터, 지원장비 등을 방위사업청에 납품할 예정이다.
앞으로 공군 조종사들은 KT-100으로 비행실습을 마친 뒤 기본 훈련기 KT-1과 초음속 고등훈련기 T-50으로 초·중등 및 고등훈련 과정을 수행하게 된다.
이어 전술입문기 TA-50을 통해 전술입문과정 등 작전훈련을 마치고 기종 전환 훈련을 거쳐 실전에 투입된다.
김순신 기자 soonsin2@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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