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성장 파고를 넘어 도약하는 금융사] 동부화재, 자동차보험 강자…7년째 1000억 이상 이익

입력 2015-10-06 07:02   수정 2015-10-06 09:33

락토핏 당케어 광고 이미지
난각막NEM 광고 이미지
[ 이지훈 기자 ]
동부화재는 동부그룹 내의 핵심 기업이자 국내 손해보험업계 대표주자 중 하나다. 국내 유일의 자동차보험사였던 한국자동차보험에서 출발한 만큼 자동차보험 부문에서 강점을 지니고 있다. 특히 자동차보험 관련 서비스나 상품개발 면에서 업계를 선도하고 있다. 최근에는 장기보험이나 일반보험 분야에서도 성과를 거두고 있다.

동부화재는 1976년 국내 최초로 자동차보험을 판매하면서 쌓은 노하우와 고객이 제시한 자료를 바탕으로 최상의 상품 조건을 도출하는 언더라이팅을 강화해 업계 최저 수준의 손해율을 보이고 있다. 또 손보업계 상위사 중 가장 낮은 사업비율을 유지하고 있다. 이를 통해 1994년 이후 지난 회계연도까지 21년 연속 흑자와 최근 7년 연속 1000억원 이상의 당기순이익을 실현했다. 총자산 규모가 25조원 달해 글로벌 수준의 금융회사로 도약하기 위한 기반을 마련했다는 평가다.

동부화재는 경쟁사들과 차별화한 사업비 효율성을 바탕으로 다년간 구조적으로 안정적인 이익을 창출하고 있다. 작년 말 기준 10조7142억원의 원수보험료와 4003억원의 당기순이익을 올렸다. 올 상반기에는 원수보험료 5조6296억원과 2374억원의 당기순이익을 기록하고 있다. 작년 말 기준 지급여력(RBC)비율은 224.3%로 탄탄한 재무구조를 자랑한다.

동부화재는 고객 만족 실현을 위해 다양한 상품 개발, 화상 상담이 가능한 콜센터 구축, 거미줄 같은 보상망과 전문 보상인력 확충, SOS 긴급출동 네트워크 강화 등을 실천하고 있다.

이지훈 기자 lizi@hankyung.com



[이슈] 40호가 창 보면서 거래하는 기술 특허출원! 수익확률 대폭상승
2015 한경스타워즈 실전투자대회 개막..실시간 매매내역,문자알림 서비스!!




[한경닷컴 바로가기] [스내커] [슈퍼개미] [한경+ 구독신청]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경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