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성장 파고를 넘어 도약하는 금융사] KB손해보험, KB그룹 계열사와 시너지 극대화

입력 2015-10-06 07:03  

[ 이지훈 기자 ]
KB손해보험은 1959년 범한해상이라는 사명으로 창립돼 올해로 창립 56주년을 맞은 국내 대표 손해보험사다. 지난 6월 말 KB금융그룹에 편입됨에 따라 기존 LIG손해보험에서 KB손해보험으로 사명을 바꿨다.

KB손보는 2015년 경영전략 기본 방향을 ‘신경영체제 확립을 통한 대도약 기반 구축의 해’로 정했다. 우선 다변화하는 영업채널별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 설계사 채널은 고능률화와 전문화를 통해 질적 성장을 도모해 나간다는 구상이다. 독립법인대리점(GA)채널은 대형 GA에 대한 파트너십을 강화하고 중소형 GA 밀착관리를 통해 자체 시장 대응 역량을 강화할 계획이다.

KB손보는 수익성 중심의 내실 성장을 위해 우량 매출을 재정의하고 언더라이팅과 보상 분야를 더 정교화해 핵심 역량을 강화해나가고 있다. 이와 동시에 KB손보는 ‘고객선호도 1위 보험사’가 되겠다는 목표로 모든 업무와 의사결정의 최우선 기준을 고객 가치 제고로 잡았다. 고객과의 최접점인 각 채널에서부터 고객의 특성에 맞는 다양한 프로그램의 실행을 통해 채널 고유 역량을 강화하고 고객 만족도를 높여나갈 계획이다.

2013년 6월부터 최고경영자(CEO) 업무를 맡은 김병헌 KB손보 사장은 조?내 화합과 소통 확대에 힘을 쏟고 있다. 직원들과 도시락을 나눠 먹으며 대화하는 ‘런치소리통’ 프로그램을 65차례 진행한 게 대표적이다. 현장 방문에서 김 사장은 영업직원과의 그룹별 간담회를 열어 현장의 어려움과 개선점을 경청하고, 경영활동에도 적극 반영토록 하고 있다.

이지훈 기자 lizi@hankyung.com



[이슈] 40호가 창 보면서 거래하는 기술 특허출원! 수익확률 대폭상승
2015 한경스타워즈 실전투자대회 개막..실시간 매매내역,문자알림 서비스!!




[한경닷컴 바로가기] [스내커] [슈퍼개미] [한경+ 구독신청]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경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