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테이 5년 만에 음반 발매 앞두고 소속사 전속 계약

입력 2015-10-06 10:58  

가수 테이가 에이치아이에스(HIS) 엔터테인먼트에 새 둥지를 틀었다.

6일 HIS 엔터테인먼트(대표 김학중, 김남형)는 가수 테이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가수 테이는 체계적이고 안정적인 매니지먼트 시스템을 가진 HIS 엔터테인먼트를 새로운 소속사로 결정하고 가요 활동에 박차를 가하게 됐다.

HIS 엔터테인먼트는 정직을 기반으로 다년간 축적된 실무경험의 전문가들이 모여 가수뿐만 아니라 연기자 매니지먼트 분야까지 다양한 사업을 진행 하기 위해 2015년 설립된 종합 엔터테인먼트사다.

테이는 연예계 대표 '의리남'답게 그동안 자신의 일을 봐온 매니저와 스탭들과 함께 할 것을 제안했고, 이들 역시 흔쾌히 수락해 소속사를 옮긴 후에도 같이 일을 하게 됐다.

가수 테이는 2004년 1집 '더 퍼스트 져니(The First Journey)'로 데뷔해 ‘사랑은 향기를 남기고’, ‘닮은 사람’, ‘그리움을 외치다’ 등 수많은 히트곡으로 대중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았다.

최근에는 뮤지컬 ‘명성황후’에서 명성황후에게 연정을 품고 있는 시위별감 ‘홍계훈’ 역을 맡아 완벽하게 소화하며 호평을 받았다.

김남형 공동대표는 “가수 테이는 뛰어난 뮤지션이자 아티스트라고 생각한다. 그동안 활동을 이어오면서 아직 대중들에게 보이지 않은 凋응?많은데 그가 가지고 있는 다양한 재능과 풍부한 음악을 글로벌 엔터테인먼트 시장에서 선보일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가수 테이는 소속사 HIS 엔터테인먼트와 함께 한층 더 성숙해진 새로운 음악으로 컴백할 예정이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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