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게임 시장의 매출의 척도인 구글플레이 랭킹에서 넷마블게임즈(대표 권영식)가 싹쓸이했다. 9개월째 1위인 '레이븐'에 이어 해를 넘겨서 장기 랭커로 등극한 '세븐나이츠'와 '모두의마블'가 2위와 3위다. 그리고 7일 드디어 '백발백중'가 5위에 입성했다.
넷마블은 매출 톱5에 4개를 차지하는 전무후무한 게임차트 싹쓸이를 달성한 것. 하지만 아직도 성에 차는 듯 김동현 넷마블 부사장은 "아직도 배고프다"는 소감을 페이스북에 올려 주목을 받았다.
한편 올해 초 중국에서 '전민돌격'이라는 이름으로 폭발적인 인기를 끌었던 '백발백중'은 한국 출시 이후에 또 한 번 성공신화를 재현했다.
또한 넷마블은 하반기 출시 예정인 모바일 대작 RPG(역할수행게임) '이데아(개발사 넷마블앤파크)'를 통해 top4에 4개가 아닌 top5에 5개를 노리고 있다.
박명기 한경닷컴 게임톡 기자 pnet2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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