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종필 기자 ]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속 윤재옥 새누리당 의원(사진)은 “현재 국내 관광품질 관련 인증제도가 91개에 달하는 등 관광 관련 인증제도가 중구난방으로 난립하고 있어 혼란을 가중시키고 있다”고 지적했다. 한국관광공사 자료에 따르면 문화체육관광부, 한국관광공사, 지방자치단체, 유관협회 등에서 우수 시설로 인증된 업체는 숙박시설이 2만8653개, 음식점은 2만920개, 쇼핑점은 1044개 등이었다. 윤 의원은 “각 기관이 개별적으로 시행하고 있는 인증제도를 일원화된 국가 인증제도로 통합할 필요가 있다”고 주장했다.
박종필 기자 jp@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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