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그룹은 7일 삼성생명공익재단이 주관하고 여성가족부가 후원하는 삼성행복대상 수상자를 발표했다. 삼성행복대상은 여성 권익과 사회 공익에 기여하고 효행을 실천한 여성, 단체, 청소년에게 주는 상이다. 1975년 제정한 ‘삼성효행상’을 계승, 발전시켜 2013년부터 운영하고 있다.
올해 수상자로는 윤군을 비롯해 김정숙 세계여성단체협의회장, 안숙선 국립국악원 민속악단 예술감독, 박향숙 한국시각장애인여성연합회 공동대표, 원종건 씨(경희대), 강민주 양(광주중앙고), 전유정 양(강원 생활과학고), 황윤하 양(천안여중) 등이 선정됐다.
삼성은 다음달 5일 서울 태평로 삼성생명 콘퍼 굵뵌┸【?시상식을 열고 각 수상자에게 5000만원의 상금(청소년상은 각 500만원)과 상패를 수여할 계획이다.
정지은 기자 jeo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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