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연감'은 국내 게임물의 등급분류 및 사후관리 현황의 추이를 파악할 수 있는 연도별 비교자료 등의 정보를 수록하였을 뿐만 아니라, 미국, 유럽, 일본 등의 국가별 등급분류 현황을 포함하여 국내외 비교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연감에 따르면, 오픈마켓 게임물의 증가로 게임물의 유통이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2014년 국내에 등급분류되어 유통된 게임물은 총 521,355건으로 전년 대비 37.2%(141,383건) 증가했는데, 이 중에 519,931건(99.7%)가 모바일 오픈마켓 게임물인 것으로 확인됐다. 이에 비해 2014년 한 해 동안 게임위와 게임콘텐츠등급분류위원회가 등급분류를 결정한 게임물은 1,424건으로, 이중 PC․온라인 게임물 512건(36.0%), 비디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