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수영 기자 ] 한글을 제2외국어 또는 외국어로 가르치고 있는 나라가 2014년 현재 26개국, 학교 수는 1111개인 것으로 확인됐다.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속 윤관석 새정치민주연합 의원(사진)이 9일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한글을 가르치는 외국의 학교 수는 2010년 540개에서 2011년 695개, 2012년 827개, 2013년 1053개로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학생 수는 2010년 5만7464명에서 지난해 9만3144명으로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조수영 기자 delinew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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