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유미 '마녀사냥' 출연
아유미가 9년 만의 한국 예능 복귀무대에서 깜짝 발언을 했다.
아유미는 9일 방송된 JTBC '마녀사냥'에서 '내 애인의 '남사친'과 '여사친', 어디까지 허용 가능한가'라는 주제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유세윤은 "여자친구를 안심시키기 위한 방법으로 '여사친'의 욕을 일부러 심하게 하는 남자들이 있다"고 말했고, 서인영도 "남자친구가 '여사친'의 흉을 보는 건 애인을 안심시키고 '여사친'을 편안하게 만나려는 수작"이라고 거들었다.
아유미도 이들의 말에 동의했다. 아유미가 "나 역시 그 수법에 넘어간 적이 있다"며 고개를 끄덕이자 신동엽은 "진짜 그 남자 연예인이 그랬냐"고 기습적인 질문을 던졌다.
하지만 아유미가 신동엽보다 고수였다. 아유미는 당황한 기색도 없이 "나는 이제 그런 말에 안 넘어간다"고 센스있게 답한 것.
모두가 아쉬워했지만 아유미는 "사실 일반인보다 연예인을 더 많이 만났다"며 "내가 잘해서 스캔들이 나지 않았을 뿐"이라고 밝혀 모두의 관심을 집중시켰다.
한편 이날 방송을 접한 시청자들은 "아유미의 남자 누구였을까", "당시 아유미는 대단했지", "아유미, 지금 돌아와도 되겠는걸"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이슈] 40호가 창 보면서 거래하는 기술 특허출원! 수익확률 대폭상승
2015 한경스타워즈 실전투자대회 개막..실시간 매매내역,문자알림 서비스!!
[한경닷컴 바로가기] [스내커] [슈퍼개미] [한경+ 구독신청]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경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