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춘FC' 제작진의 결론 "시즌2 생각하기보다는…"

입력 2015-10-10 21:25  



'청춘FC'의 마지막이 3주 앞으로 다가왔다.

'청춘FC' 최재형 PD는 7일 한 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 "'청춘FC'가 3회 남았다"며 "결론은 여전히 고민 중"이라며 '청춘FC'의 결말을 언급했다.

이어 '청춘FC' PD는 "알려진대로 14일 오후 4시 잠실올림픽주경기장에서 K리그 챌린지 선발팀과 경기를 한다. 마지막 경기"라며 "시즌2를 생각하기보다 지금 당장 마무리를 잘 하고 싶을 뿐"이라고 덧붙였다.

'청춘FC'는 안정환, 이을용, 이운재와 함께 축구 미생들의 땀과 열정을 조명하며 시청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지난 6일 FC서울, 지난 9월1일 서울이랜드FC와의 대결을 통해 성장해가는 '청춘FC' 멤버들을 향한 팬들의 응원이 커져가고 있는 상황이다.

한편 '청춘FC'는 오는 24일 종영되고, 후속작 '청춘 익스프레스'가 오는 31일 첫 방송된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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