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공승연, 유재석 김밥 디스 "다신 못먹을 것 같다"…왜?

입력 2015-10-12 10:33   수정 2015-10-12 10:34

공승연, 유재석 김밥 디스 "다신 못먹을 것 같다"…왜?



배우 공승연이 국민 MC 유재석의 음식 솜씨에 눈살을 찌푸렸다.

11일 방송한 SBS 예능 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이하 ‘런닝맨’)에는 배우 윤박, 박한별, 공승연, 가수 스테파니, 조이, 암벽등반선수 김자인, 개그우먼 박나래, 스페셜 게스트 황석정 정경호가 출연해 남녀 출연자가 각각 커플을 선정해 짝꿍 레이스를 펼쳤다.

이날 남성 멤버들은 자신의 짝꿍에게 싸줄 김밥 재료를 선택하는 게임을 펼쳤다. 그 결과 유재석은 초콜릿, 젤리, 고추냉이를 넣은 김밥을 말게 됐고, 이를 먹게 될 주인공으로 공승연이 선택됐다.

유재석의 김밥을 맛본 공승연은 "다신 못 먹을 것 같다"며 고추냉이의 매운 맛에 인상을 찌푸려 웃음을 자아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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