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모바일 게임 커뮤니티 점유율 95%의 헝그리앱이 집계한 지난 10월 2주차 모바일 게임 순위를 살펴보면 '백발백중', '하늘아래영웅', '모두의마블', '세븐나이츠' 등 넷마블게임즈의 모바일 게임이 10위권 내에 다수 포진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먼저, 넷마블게임즈의 모바일 FPS(First Person Shooter, 1인칭 슈팅) 게임 '백발백중'은 지난주 1위였던 '프렌즈팝 for Kakao'를 제치고 1위를 차지했다. '백발백중'은 지난달 22일 정식 출시 후, 5일 만에 100만 다운로드를 돌파해 화제를 불러 모은 바 있다. 특히, '백발백중'의 인기 요인은 그동안 모바일 FPS 게임의 약점으로 지적된 조작의 번거로움을 최소화하고, 슈팅게임의 핵심이라 할 수 있는 타격감과 박진감을 온라인 FPS급으로 끌어올린 데 있다. 여기에 탄탄한 스토리와 함께 싱글 플레이뿐만 아니라 실시간 대전이 가능한 모드 등 4종의 게임모드를 지원해 다양한 유저들의 취향을 만족시켰다.
7위를 차지한 넷마블게임즈의 신작 '하늘아래영웅'은 판타지 무협 세계관을 가진 모바일 액션 RPG(Role Playing Game, 롤플레잉 게임)'로 검사·법사·궁수·마검사 등 각기 다른 전투 스타일을 가진 총 4종의 캐릭터 및 다양하고 깜찍한 정령(펫 개념)을 제공해 육성과 수집의 재미를 높여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이어 9위와 10위를 차지한 '세븐나이츠'와 '모두의마블'은 모두 출시된 지 오랜 시간이 지났음에도 꾸준한 업데이트 및 이벤트 등의 친유저 서비스 정책으로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이와 함께 10위권 내에 진입한 다른 게임들을 살펴보면 신규 게임 '엑스소사가'가 새롭게 3위로 순위권에 진입했다. '엑소스사가'는 개성 넘치는 일러스트와 화려한 스킬 이펙트로 유저들을 공략한 점이 초반 흥행의 원동력으로 보인다. 이어 '뮤 오리진'은 4위, '삼국부심'은 5위, '도미네이션즈'는 6위로 꾸준히 중위권 순위를 지키며, 유저들의 변함없는 사랑을 끌어내고 있다.</p>
온라인뉴스팀 한경닷컴 게임톡 기자 gametoc@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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