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해각서는 부산지역의 해양레저산업의 활성화를 위한 상호 협력체제를 구축과 해양레저 전문인력 양성, 고부가가치 일자리 창출과 고용촉진 등을 담고 있다.이날 행사에는 부구욱 영산대 총장, 문철호 한국해양레저네트워크 대표이사장, 박용수 골든블루 회장, 한갑수 광동FRP 대표, 이성용 블루마린요트 대표, 김중재 성동마린 대표가 참석한다.
협정에 참여하는 6개 기관은 △부산의 해양레저산업 발전 및 고용촉진을 위한 공동협의체 구성 △정기적 토론의 장 마련(포럼, 심포지엄 등) △전문인력의 선순환적 수요공급을 위한 고용예약형 협력체계 구축 △관련 국책사업 및 연구과제 선정/개발 등 공동 추진 등을 협력한다. 부산해양레저산업 발전을 위한 대표 네트워크 협의체로 인정받고 있는 사)한국해양레저네트워크를 중심으로 실무자 정기 간담회 등을 통해 구체화시킬 계획이다.
부구욱 영산대 총장은 “이번 협정의 가장 큰 의미는 해양레저산업의 발전을 위해 처음으로 관련기관들 사이에 산학공동 협의체를 결성했다는 것”이라며, “관련 기관들이 공동으로 교육과정을 개발하고, 전문인력을 양성해 고부가가치 일자리를 창출하는 것은 물론, 산업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상호 윈윈하는 선순환 체제가 구축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부산=김태현 기자 hyu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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