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럽 오더는 모바일 선 주문 서비스다. 고객은 시럽 오더를 통해 주변의 롯데리아 매장을 찾아 자신이 원하는 메뉴와 수량을 선택하고 주문부터 결제까지 스마트폰으로 한번에 진행할 수 있다. 주문한 메뉴가 포장 완료되면 매장에서 고객에게 픽업 알림 메시지를 보낸다. 고객은 매장에 들어가 직원에게 시럽 오더 화면을 제시한 후 받아오면 된다.
이달로 출시 1년을 맞은 시럽 오더는 출시 당시 10곳이었던 제휴 매장을 올해 초 150개 매장으로 늘렸다. 9월 말 기준으로는 전국 250여개 브랜드 약 5000여 곳의 매장으로 확대했다.
SK플래닛은 지난 8월 커피 전문 브랜드 '엔제리너스 커피'와 제휴하는 등 국내 대표적인 커피전문점들과 손을 잡았다. 최근에는 외식 전문 프랜차이즈 놀부㈜를 비롯해 햄버거, 도넛, 아이스크림, 분식 등 포장판매가 가능한 다양한 업종의 매장들로 제휴 업종을 확대하고 있다.
김문웅 SK플래닛 커머스 2사업본부장은 "누구나 손쉽게 이용할 수 있는 선 주문 및 결제 서비스로 스마트한 쇼핑 생활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며 "더 많은 제휴 매장과 업종으로의 추가 확대를 통해 모바일 선 주문 분야의 선두주자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유리 한경닷컴 기자 nowher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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