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엔씨소프트 '리니지2' 모바일게임 구인공고 왜?

입력 2015-10-13 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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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씨소프트가 '리니지2' 모바일 게임을 내부에서도 개발 중인 것으로 확인되었다.

12일 엔씨소프트는 '2015 하반기 엔씨소프트 신입사원 공개 모집' 공고를 냈다. 게임 개발, 게임 사업 등 17개 부문 모집을 하겠다고 밝힌 것.

여기서 주목될 것은 홈페이지 온라인 입사지원 페이지와 인터넷 구인구직 사이트를 통해 '리니지2' 모바일 게임 컨텐츠-시스템 기획자와 서버 프로그래머 채용공고를 낸 것. 채용은 오는 10월 30일까지 실시한다.

'리니지2'는 '리니지'에 이어 엔씨소프트가 온라인게임 명가로 우뚝 선 유명 IP다. 이 IP는 한국의 모바일 선두 기업 넷마블게임즈에서 IP를 활용해 '프로젝트S'로 개발 중이다. 또한 최근에는 중국 게임사 스네일도 이 IP로 중국 개발 계약을 맺은 것으로 알려졌다.

채용 공고에서 밝힌 주요 업무는 "게임의 코어 시스템과 룰을 바탕으로 유저가 직접 플레이하는 형태의 퀘스트 콘텐츠 및 월드 시스템과 콘텐츠를 디자인하고 개발하여 게임에서 플레이어의 경험을 몰입감 있게 즐길 수 있도록 한다"라고 소개했다. 모바일 MMORPG를 개발할 인력을 모집이라는 것을 알 수 있다.

이와 관련 윤진원 엔씨소프트 홍보실장은 "모바일게임 관련 스튜디오 형태로 100여명의 인력이 이미 개발 중이다. 인력 또한 몇 년째 모집 중이다. 모바일 게임은 기존의 IP나 새로운 게임 등 다양한 시도 중이다. 물론 게임이 완성도가 높고 내부 평가를 통과해야 공개한다"며 내부적으로 모바일게임에 대해 치열한 고민을 갖고 있다고 소개했다.

이어 "엔씨소프트는 글로벌 시장에서 통하는 '리니지' '리니지2' '아이온' '블레이드앤소울' 등 IP가 많다. 그리고 디즈니의 마블처럼 모바일게임에서 확장하는 전략을 갖고 있다. '리니지' '리니지2'에 관해서도 내부 개발뿐 만이라 IP 확장을 위한 다양한 노력 중이다. 하지만 노력하는 것과 공개하?것은 다른 문제다"라고 IP 확장 전략을 소개했다.

한편 엔씨소프트는 10월 12일부터 23일까지 2015년 하반기 신입사원을 공개 모집한다.

신입사원 모집 분야는 ▲게임 개발 ▲서비스 플랫폼 개발 ▲자연어처리기술 개발 ▲Game AI(Artificial Intelligence)기술 개발 ▲ 웹 애플리케이션(Web Application) 개발 ▲모바일 애플리케이션(Mobile Application) 개발 ▲게임 기획 ▲UX(User Experience) 디자인 및 플랫폼 기획 ▲웹/모바일 서비스 기획 ▲게임 사업 ▲시스템 엔지니어(System Engineer) ▲Web Administration ▲Security Administration ▲IR(Investor Relations) ▲HRM(Human Resource Management) ▲구매 ▲엔씨소프트문화재단 사회공헌 등 총 17개 부문이다.

채용 절차는 ▲입사지원서 접수 ▲서류 전형 ▲NC TEST(인성/적성검사 및 각 직무별 직무능력평가) ▲역량 면접 ▲인성 면접 순이다. 서류 전형 결과는 11월 6일 확인할 수 있다. 최종 합격자는 12월 중순 경 발표할 예정이다. 엔씨소프트 공식 블로그(http://blog.ncsoft.com )</p>

박명기 한경닷컴 게임톡 기자 pnet2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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