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회선 "서초갑 불출마"…이혜훈·조윤선 맞붙을 듯

입력 2015-10-13 18:27  

[ 조수영 기자 ] 김회선 새누리당 의원(서울 서초갑·사진)이 13일 20대 총선 불출마를 선언했다. 김 의원은 이날 보도자료를 내고 “당연히 20대 총선 출마 여부를 두고 고민을 거듭했고 기준은 단 하나 ‘무엇이 진정 국가와 국민을 위하는 길이냐’였다”며 “내가 무엇을 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열정과 능력이 뛰어난 다른 사람에게 기회를 주는 것도 또 다른 애국의 방법이라고 믿는다”고 불출마 뜻을 밝혔다.

새누리당 내 현역의원 중 내년 총선 불출마를 선언한 것은 김 의원이 다섯 번째다. 앞서 이한구(대구 수성갑), 강창희(대전 중구), 김태호(경남 김해을), 손인춘(비례대표) 의원이 불출마를 선언한 바 있다. 김 의원의 불출마 선언으로 당내에서 물갈이론이 다시 부상하고 있다. 내년 서초갑 지역 공천 경쟁도 관심을 끌고 있다. 이혜훈 전 최고위원과 조윤선 전 청와대 정무수석이 맞붙을 것으로 전망된다.

조수영 기자 delinews@hankyung.com



[한경닷컴 바로가기] [스내커] [슈퍼개미] [한경+ 구독신청]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경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