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포, '11월 초 컴백' 앨범 작업 마무리 돌입 "이미지 변신 완료"

입력 2015-10-14 11:32  


그룹 하이포(High4, 김성구, 백명한, 알렉스, 임영준)가 컴백 초읽기에 들어갔다.

지난 13일 소속사 N.A.P엔터테인먼트 측이 "하이포가 신곡 막바지 준비에 돌입, 11월 초 컴백할 예정에 있다"고 전했다. 이어 "기존의 이미지와는 전혀 다른 새로운 하이포의 모습을 기대하셔도 좋다"고 덧붙였다.

하이포가 준비 중인 이번 신곡은 기존에 발표했던 '뱅뱅뱅'의 남자친구 이미지, 'Baby Boy'의 장난스러운 소년의 이미지와는 180도 다른 곡을 준비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남자의 향기 물씬 풍기는 신곡과 어울리는 새로운 이미지로 무장 중인 하이포는 직접 작사에 참여하는 등 휴일을 모두 반납하고 매일 새벽 늦게까지 연습에 임하는 열의를 보여주고 있다는 후문이다.

특히 지난 6월 'Baby Boy' 이후 일본 활동으로 인해 국내에서는 활발한 활동을 하지 못했음에도 불구하고 하이포의 신곡 발매만을 애타게 기다려온 국내 팬들에게 보답하고자 더욱 만반의 준비를 가하고 있다고 전했다.

하이포는 "곡의 느낌을 극대화 시키기 위해 보컬,안무 연습에 특히 매진 중이다"라며 "그 동안의 하이포와는 다른 무대를 위해 화려한 퍼포먼스도 준비중이니 많은 기대와 성원 바란다"고 전했다. 또한 하이포는 운동에도 매진, 더욱 남자답고 세련된 모습을 만들어 나가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하이포는 국내 활동 및 해외 활동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으며 11월 초 발표 예정인 신곡 막바지 준비에 돌입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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