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일부터 공식 서비스를 진행한 '열혈강호전'은 12일 기준으로 동시 접속자가 2만 5,000여명을 넘어섰으며, 빠르게 누적 가입자 수와 동시접속자 수가 증가하면서 흥행가도를 달리고 있다.
이에 앞서 '열혈강호전'은 두 번째 비공개 테스트 당시 80개 채널을 오픈하며 대박 예감을 낳기도 했으며, 공개서비스 이후에는 서버 37개, 185개 채널로 확대하고, 매일 새로운 서버와 채널을 오픈하며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이 같은 인기는 '열혈강호 온라인'의 강력한 IP에 중국 현지인들의 문화를 잘 이해한 콘텐츠와 최적화된 시스템이 시너지 효과를 낸 것으로 분석된다.
특히 원작인 '열혈강호 온라인'의 장점을 거부감 없이 녹여내고, 웹게임 특성에 맞는 신규 콘텐츠를 추가한 점 역시 중국 유저들의 겜심을 사로잡고 있다.
또한 중국 시장을 겨냥해 유명 웹게임 미디어에 홍보하고, 37게임, 360, 바이두, PPTV 등 유명 파트너사와 채널링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마케팅 전략도 성과를 나타내고 있다.
'열혈강호전'은 성공적인 중국 서비스 경험을 바탕으로 차후 국내에서 엠게임이 직접 서비스할 예정이다.
엠게임 권이형 대표는 "철저한 현지화 작업을 거쳐 탄생한 '열혈강호전'이 공개 서비스를 시작한지 일주일만에 현지 유저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중국 유저들의 입맛에 맞는 다양한 콘텐츠와 운영정책을 통해 원작인 '열혈강호 온라인'의 영광을 재현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엠게임은 지난 5일 공개서비스 시작과 함께 기존 게임명 '열혈강호 온라인 웹게임(현지 서비스명 : 热血江湖情)'을 '열혈강호전(현지 서비스명 : 热血江湖传)으로 변경한 바 있다.</p>
지승희 한경닷컴 게임톡 기자 gameqp@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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