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은행은 청년희망펀드 가입 현황을 집계한 결과 1203개 계좌로 전국 지방은행 가운데 가장 많은 실적을 올렸다고 15일 밝혔다.
경남은행은 청년희망펀드 공익신탁 가입 분위기 조성을 위해 지역 오피니언 리더의 가입을 유도, 지역민들로까지 확산되도록 노력하고 있다. 또 임직원들도 나서 자발적인 가입을 이어가고 있다.
청년희망펀드 공익신탁 출시 첫날 손교덕 은행장은 ㈜무학 최위승 명예 회장, 경남스틸㈜ 최충경 회장(경상남도상공회의소협의회 회장), ㈜센트랄 강태룡 회장(경남경영자총협회 회장)과 함께 청년희망펀드 공익신탁에 가입했다.
나동연 양산시장도 직접 경남은행 지점을 방문해 청년희망펀드 공익신탁 가입 신청서에 서명했다.
오연천 울산대학교 총장도 울산대학교 캠퍼스 내 있는 울산대지점을 통해 청년희망펀드 공익신탁에 가입했으며, 14일에는 손천수 라온그룹 회장이 영업부를 직접 찾아와 청년희망펀드 공익신탁 가입 행렬에 동참했다.
경남은행과 부산은행이 지난 5일 동시 출시한 청년희망펀드 공익신탁은 청년일자리 창출 지원과 취업기회 확대를 위한 공익신탁 상품이다. 조성된 기부금은 향후 설립될 (가칭)청년희망재단을 통해 청년 일자리 사업 지원을 위한 재원으로 사 逾홱?
개인과 법인 누구나 가입금액에 제한 없이 가입할 수 있다. 개인에게는 기부금액의 15%(3000만원 초과분은 25%)까지 연말정산 세액공제 혜택이 제공되며 법인은 소득금액의 10% 범위 내에서 손금 산입할 수 있다.
경남은행과 부산은행은 고객과 지역민들이 청년희망펀드 공익신탁에 편리하게 가입할 수 있도록 모든 영업점에 ‘공익신탁 전담창구’를 설치했다. 인터넷뱅킹을 통해서도 가입할 수 있다. 김해연 기자 haykim@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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