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에는 게임, 스마트 콘텐츠, VR 등 차세대 콘텐츠 산업에 종사하는 130개의 안양시 중소기업 및 콘텐츠 기업이 참가하였으며, 중국 최대 포털 바이두를 비롯, 알리바바, 릴리스게임 등 4개국 55개 기업이 바이어로 참가하였다. 이날 이들은 1대1 비즈니스 매칭을 통해 계약을 추진하고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시간을 가졌다. 안양시는 'ACT 2015 상호 협력을 위한 협약체결식'을 통해 행사 종료 이후에도 참가자들과 해외 바이어들이 계약을 성사할 수 있도록 네트워크 관리를 지원할 계획이다.
이필운 안양시장은 "창조산업 기반 미래형 글로벌 도시인 안양에서 진행되는 ACT 2015가 해외 바이어와 국내 기업들에게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한국과 안양시 그리고 중국, 일본, 싱가폴, 말레이시아 경제발전의 계기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13년부터 매년 수출 상담회를 개최해온 안양시는 이번 ACT 2015를 통해 스마트 콘텐츠 언어 현지화 지원사업 등을 추진하며 적극적으로 우수 기업을 육성할 계획이다. 또한 안양창조경제융합센터를 중심으로 게임, IT, 콘텐츠 분야의 스타트업 육성, 시장 진출, 청년층의 취업 및 창업을 집중 지원한다.</p>
서동민 한경닷컴 게임톡 기자 cromdandy@naver.com
[이슈] 40호가 창 보면서 거래하는 기술 특허출원! 수익확률 대폭상승
2015 한경스타워즈 실전투자대회 개막..실시간 매매내역,문자알림 서비스!!
[한경+ 구독신청] [기사구매] [모바일앱]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경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