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증권사의 남성현 연구원은 "GS리테일은 3분기 기대치와 부합하는 실적을 내놓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올 4분기와 내년 1분기 실적도 우호적일 것"이라고 말했다.
남 연구원은 "편의점 시장은 창업인구 증가, 1인 가구수 확대에 따라 출점과 기존점포 성장이 동시에 이루어지는 구간에 있다"며 "이러한 추세는 2017년까지 이어질 개연성이 높아 성장 추세가 지속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그는 GS리테일의 3분기 매출액은 전년동기 대비 24.8% 증가한 1조6601억원, 영업이익은 44.8% 증가한 796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추정했다. 점초 출점 지속과 담배 매출 증가, 즉석식품 사업부 성장, 성수기 진입에 따른 슈퍼마켓 사업부 수익성 개선이 전망되기 때문이다.
이어 "파르나스호텔 실적은 올 3분기부터는 연결로 계상될 예정이고 4분기부터 온기로 반영될 전망"이라며 "3분기 실적발표 후 파르나스호텔 실적을 반영해 추정치를 다시 조정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채선희 한경닷컴 기자 csun00@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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