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조선업계의 수출 실적이 5개월 연속 호조를 보이고 있다고 니혼게이자이신문이 15일 보도했다.
일본선박수출조합이 이날 발표한 9월의 수출 선박 계약 실적은 전년 동월의 3.4배인 15만5550총t이었다. 이로써 5개월 연속으로 전년 동월 실적을 웃돌았다. 수주는 전년 동월보다 28척 많은40척에 달했다.
선박 수출이 늘어나는 것은 내년 1월부터 건조하는 선박에 대해 질소산화물(NOx) 배출량 규제가 강화되기 때문에 갑자기 수요가 몰리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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