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방송은 이날 "공연장을 찾아오는 각계층 근로자들과 청소년, 학생, 외국인, 해외 동포로 공연 장소가 인산인해를 이루고 있다" 며 "첫 공연이 진행된 때부터 며칠 사이 관람자 수가 수만 명에 달했다"고 전했다.
두 악단은 애국가 주악으로 시작된 공연 무대에서 노동당과 최고지도자에 찬사를 보내고 충성을 강조하는 내용의 남·녀 합창곡, 독창곡, 관현악 등을 선보였다. 지난 12일 시작된 두 악단의 공연은 이날까지 류경정주영체육관에서 열릴 예정이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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