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코스피는 국내 기업들의 3분기 실적 발표를 앞두고 경계 심리가 커지면서 2030선에서 지지부진한 모습을 나타냈다. 코스닥지수는 이틀째 오르며 680선을 회복했다.
전체 1위인 신영목 메리츠종금증권 광화문금융센터 6지점장은 이날만 4%가 훌쩍 넘는 수익을 챙기면서 기분 좋게 한 주를 마감했다. 누적수익률은 33.68%로 상승했다.
전날 신규 매수한 국보디자인(6.76%)과 기본 보유 종목인 메디톡스(2.52%)가 나란히 오르면서 수익률 개선에 성공했다. 두 종목의 평가이익은 총 800여만원으로 불어났다.
안재홍 SK증권 압구정PIB센터 차장과 이민영 NH투자증권 머그투자클럽 대리도 각각 0.62%, 0.43% 손실을 만회했다. 두 참가자의 누적 손실률은 각각 13.76%, 6.24%로 줄어들었다.
안 차장은 코렌텍(-0.31%) 비중을 확대한 것 외에 추가적인 거래를 하지는 않았다. 보유 종목 중 씨에스윈드(2.83%), 와이지엔터테인먼트(2.06%) 등은 올랐지만 이스트소프트(-2.18%)는 빠졌다.
이 대리의 사정도 크게 다르지 않았다. 주력 종목인 에스엠(3.26%)이 상승했음에도 대우건설(-1.58%), 유니테스트(-1.35%), GKL(-0.75%) 등이 하락한 탓에 손해를 봤다.
나머지 참가자들은 대부분 1%대 손실을 입었다.
박노식 하나금융투자 신촌지점 이사와 김대겸 신한금융투자 여의도지점 PB팀장은 각각 1.75%, 1.23%씩 손해를 봤다. 박 이사의 누적수익률은 4.72%로 떨어졌으며, 김 팀장은 누적손실이 15.91%로 커졌다.
두 참가자는 이날 별 다른 매매를 하지는 않았다. 박 이사는 기존 보유 종목인 동방(-0.55%), NI스틸(-2.96%)이, 김 팀장은 큐브스(-2.20%) 등이 하락한 영향을 받았다.
올해로 20년째를 맞는 한경 스타워즈 대회는 올해는 상·하반기로 나눠 열린다. 하반기 대회는 8월7일부터 약 5개월 간 진행된다.
'2015 하반기 삼성 SMART TV배 한경스타워즈' 실시간 매매내역은 한경닷컴 홈페이지(http://starwars.hankyung.com)와 '슈퍼개미' 증권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민하 한경닷컴 기자 minari@hankyung.com
[이슈] 40호가 창 보면서 거래하는 기술 특허출원! 수익확률 대폭상승
2015 한경스타워즈 실전투자대회 개막..실시간 매매내역,문자알림 서비스!!
[한경닷컴 바로가기] [스내커] [슈퍼개미] [한경+ 구독신청]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경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