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몽
제임스 카메론이 일본의 SF만화 '총몽' 제작에 나섰다. 로버트 로드리게즈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미국 현지 언론들에 따르면 영화 제작사 20세기폭스는 총몽을 ‘알리타: 배틀엔젤’이란 이름으로 영화화하고, 연출에 로버트 로드리게스 감독을 참여시키는 것으로 전해졌다.
'엘리타: 베틀 엔젤'의 원작인 '총몽'은 기시로 유키토의 SF만화다. 26세기 미래사회를 배경으로 주인공 갈리라는 안드로이드를 주인공을 내세워, 그녀를 재생시킨 이드를 통해 이분화된 디스토피아적 미래사회를 보여준다.
일본만화 마니아로 알려진 캐머런 감독은 '총몽'의 판권을 2005년 구입했지만, 10년이 지나도록 이렇다할 성과를 내지 못하다가 오는 2017년 영화를 제작하기로 했다.
메가폰을 잡는 로드리게즈 감독은 앞서 '스파이 키드', '씬 시티' 시리즈 등을 연출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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