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풍길은 △물을 따라 걷는 단풍길(15개소) △나들이하기 좋은 단풍길(13개소) △공원과 함께 만나는 단풍길(20개소) △산책길에 만나는 단풍길(52개소) 등 4개 주제로 구분된다. 물을 따라 걷는 단풍길은 안양천, 중랑천, 홍제천 등 주로 하천 둑길에 조성된 산책로가 대다수다. 나들이하기 좋은 단풍길에는 은행나무와 느티나무 속 화랑, 공방, 카페를 구경할 수 있는 삼청동길, 덕수궁과 시립미술관이 있는 덕수궁길, 경리단길과 해방촌에서 이국적인 식사를 즐길 수 있는 이태원로 등이 꼽혔다.
공원과 함께 만나는 단풍길로는 올림픽공원, 월드컵공원, 남산 북측산책로, 양재시민의숲 등이 선정됐다. 산책길에 만나는 단풍길로는 서울대 정문 쪽 관악산 입구 산책로 구간, 워커힐길, 서대문 안산 산책로가 뽑혔다.
강경민 기자 kkm1026@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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