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에 출연한 박지윤이 화제인 가운데 그의 과거 발언이 새삼 눈길을 끌고 있다.
박지윤은 과거 방송된 JTBC '마녀사냥'에 출연해 자신의 연애관을 공개한 바 있다.
당시 방송에서 성시경은 "사연이 왔는데 남자가 29살 모태솔로다. (잠자리 전) 그 남자가 '난 사실 처음이야'라고 얘기하는 게 좋을까? 아니면 서툴러도 그냥 숨기는 게 좋을까?"라고 물었다.
이에 박지윤은 "정말 사랑하고 좋아하면 남자가 그런 얘기를 해도 귀여워 보일 것 같다"고 답했다.
반면 한혜진은 "너무 싫다. 이야기 앞부분만 들어도 싫다. 그런 얘기 안해도 되니깐 '빨리해' 이럴 것 같다"고 대답했다.
곽정은은 "이야기 해주면 좋겠다. 그게 뭐 부끄러운 일이냐"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박지윤은18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일밤-복면가왕’에서는 ‘내숭백단 호박씨’로 출연해 장혜진의 '아름다운 날들'을 불러 방청객들의 탄성을 자아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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