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양 현장 포커스] 원주 단구동 한신휴플러스, 주거선호도 높은 지역의 중소형 단지

[ 김하나 기자 ]
한신공영은 강원 원주시 단구동 1457의 3 일대에 ‘원주 단구동 한신휴플러스’를 이달 분양할 예정이다. 지하 2층, 지상 최고 22층의 10개 동으로 구성한다. 전용면적별로는 △59㎡A 102가구 △59㎡B 50가구 △74㎡ 184가구 △84㎡A 217가구 △84㎡B 171가구 등 724가구 규모다. 전 가구를 수요자의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 평형으로 꾸민다.

단구동은 풍부한 생활편의시설을 갖춰 원주시 내에서도 주거 선호도가 높은 지역으로 꼽힌다. 근처에 원주시립중앙도서관(12월 개관 예정), 원주의료원, 롯데시네마, 치악예술관 등이 있어 도보로 이용할 수 있다. 종합운동장, 치악체육관 등의 체육시설과 원주천, 여성가족공원 등 풍부한 녹지공간을 갖춘 쾌적한 주거환경을 누릴 수 있다.

교육 및 교통환경도 뛰어나다. 원주중, 원주여중, 원주고 등 원주시를 대표하는 명문 학군이 몰려 있다. 학원가 밀집 지역이 가까워 우수한 교육환경을 갖췄다는 평가다. 원주시를 동서로 관통하는 서원대로가 인접했다. 버스와 같은 대중교통시설을 이용하거나 시내로의 이동이 편리하다. 차로 10분 거리에 남원주IC가 있어 중앙고속도로, 영동고속도로를 이용한 광역도시로의 접근성도 좋은 편이다. 향후 제2영동고속도로(2016년 완공 예정), 복선전철(2017~2018년 완공 예정) 등이 개통되면 지역 교통환경은 더욱 좋아질 전망이다.

한신공영 관계자는 “원주에서도 주거 선호도가 높은 단구동에 공급하는 브랜드 아파트로 수요자들의 높은 관심이 예상된다”며 “2006년 입주한 ‘개운 한신휴플러스’ 1·2차(1240가구)와 함께 총 1964가구 규모의 대규모 한신타운을 완성하게 될 것”으로 예상했다. 입주는 2017년 11월 예정이다. 모델하우스는 강원 원주시 치악로 1496(원주시 단구동 1486-1)에 마련한다. 1899-3254

김하나 한경닷컴 기자 hana@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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