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증권사 전배승 연구원은 "거래대금 감소에 따른 수수료수익 감소와 함께 올 상반기 호조세를 보였던 운용수익 급감도 예상되기 때문"이라며 "증권사별로도 컨센서스를 소폭 밑도는 부진한 실적이 예상된다"고 내다봤다.
지난 8월과 같은 급격한 시장 변동성의 지속 가능성이 낮다고 보면 ELS 관련 운용손실은 일회적 성격이라는 게 전 연구원의 분석이다. 다만 조기상환 축소와 발행제한 조치로 관련 수익 악화가 예상되는 데다 채권운용환경도 비우호적이라는 점은 우려된다는 설명.
오는 4분기에도 순영업수익 개선 폭은 10% 이내로 제한적일 것으로 그는 관측했다.
전 연구원은 "하지만 충분한 주가조정으로 하방경직성은 매우 높아진 상태"라며 "업종 내 최선호주는 한국금융지주"라고 꼽았다.
노정동 한경닷컴 기자 dong2@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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