쏠라티 1호차를 전달받은 주인공으로는 정범준 상화기획 대표가 선정됐다. 상화기획은 평창 동계올림픽 및 G20 정상회담의 디지털 홍보 콘텐츠를 제작한 바 있다.
4월 말 해외에서 출시된 쏠라티는 9월까지 2900여대가 판매됐다. 국내 사전계약 대수는 500여대다.
쏠라티의 특징은 공간 활용성이다. 차체 전장과 전폭은 각각 6195㎜, 2038㎜이며 전고는 2665㎜다. 휠베이스(차축)은 3670㎜다. 승객석 시트 구조는 14인승부터 16인승까지로 다양화했다.
안전을 위한 편의사양도 장착했다. 차체의 75% 이상에 고장력강판을 적용하고 차체자세 제어장치(VDC), 차선이탈경보장치(LDWS) 등을 갖췄다.
현대차 관계자는 “쏠라티는 국내 자동차 시장 최초의 프리미엄 미니버스”라며 “쏠라티를 통해 국내 새로운 차급 시장을 개척하는 한편 미니버스 시장이 활성화된 해외 시장에서도 판매를 확대할 것”이라고 밝혔다.
안혜원 한경닷컴 기자 anhw@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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