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로템이 이번 전시회에 메인으로 내세운 차륜형장갑차는 현대자동차의 자동차 기술력과 현대로템의 전차 핵심기술을 접목한 차세대 전투장비다. 도심과 전후방 작전지역에서 요구되는 기동성, 수송성, 운용성을 갖췄고 네트워크전 수행도 가능하다. 차륜형장갑차의 지상 주행속도는 100㎞/h 이상이며 수상 속도는 10㎞/h 이상이다. 이 장갑차는 2016년부터 전력화를 시작해 600여대 이상 양산할 계획이다.
올해로 10회째를 맞은 서울 ADEX 2015는 동북아 최대 규모의 종합 항공우주 및 방위산업 전시회다. 국내외 32개국 386개 업체가 참가하며 30만명 이상의 관람객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된다.
강현우 기자 hka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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