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순신 기자 ] 한국의경영대상은 기업의 혁신역량과 추진활동 등을 총체적으로 평가해 국내 기업이 존경받는 데 도움을 주기 위해 제정한 상이다.
한국의경영대상은 기업들이 혁신을 추구하는 방향과 목적에 따라 고객만족경영, 창조경영, 소통경영, 경영혁신, 인재경영, 마케팅, 경영품질, 생산혁신, 기술경영 부문 등으로 구분해 심사하고 있다.
기업의 경영혁신 활동 가운데 성과가 탁월해 산업계와 다른 기업에 모범이 되는 사례를 발굴하고 공유하기 위한 이노베이션베스트프렉티스(Innovation Best Practice)도 주고 있다. 더불어 6대 가치별 최우수기업상(Dominant of the Value)을 선정해 탁월한 성과를 창출하고 지속적인 개선 노력을 하고 있는 기업을 발굴하고 있다.
한국의경영대상은 기업경영에 필요한 추진 동력과 제반 시스템 및 혁신 활동을 주된 평가 요소로 삼는다. 그리고 이를 통해 창출되는 경영 성과를 종합적으로 점검한다. 기업의 ‘추진 동력’인 리더십 및 추진체계, 성과창출을 이끌어내는 ‘경영지원 인프라’와 ‘추진활동’, 기업경영을 통해 창출한 결과물인 ‘경영성과’의 총 5개 영역으로 구분한다. 항목별 점수를 합계해 전체 1000점 만점으로 평가한다.
지난 4월 한국의경영대상 응모 설명회를 시작했다. 6월에 응모신청서 및 공적기술서의 접수 과정을 거쳐, 8~9월까지 서류심사, 현지심사 및 종합심사를 진행했다.
서류심사에 통과 된 기업은 국내 유수 대학 교수진들로 구성된 전문 심사위원단의 엄격한 현지 심사를 받았다. 현지심사 뒤에는 2015년 현지심사에 참여한 모든 심사위원이 한자리에 모여 종합심사를 진행했다.
이후 수상이 확정된 기업에 대해 20일 시상식이 개최된다.
김순신 기자 soonsin2@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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