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엇게임즈는 19일 'LOL'의 현지화 제작 과정이 담긴 동영상인 'Behind the Scene'을 유튜브를 통해 공개했다. 이 영상에서는 LOL의 챔피언 중 징크스, 마스터 이, 룰루, 직스 역을 맡은 성우들을 소개하고, 이들이 더빙작업에 참여하는 모습을 보여줘 기대감을 상승시켰다.
영상 속 성우들은 일본 내에서 이름만 대면 알만한 유명인들이다. 징크스 역을 맡은 우에사카 스미레는 '중2병이라도 사랑이 하고 싶어'에서 데코모리 사나에를 연기했고, 마스터 이 역을 맡은 후지와라 케이지는 '짱구는 못말려'의 짱구 아빠다. 또 룰루의 유우키 아오이는 '마법소녀 마도카마기카'의 카나메 마도카를 연기했고, 직스의 하나에 나츠키는 도쿄구울의 '카네키 켄'으로 유명하다.
특히 하나에 나츠키는 현역 'LOL' 선수로도 활동 중이다. 나츠키는 영상을 통해 "일본에서 정식서비스가 시작되면 인터넷 지연시간이 줄 諍榕?쾌적하게 놀 수 있게 된다"며 "일본 서버에서는 챔피언 중 리신을 주로 사용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라이엇게임즈는 'LOL'의 일본 베타서비스를 2015년 안에 진행할 예정이다. 정식서비스 날짜는 미정이다.
'Behind the Scene'은 유튜브 채널(https://www.youtube.com/watch?v=NYYBCjzGcKI)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현학 대학생 명예기자(청강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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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리=서동민 한경닷컴 게임톡 기자 cromdandy@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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