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태지 이은성 부부 '330평 평창동 저택', 인테리어 비용만 무려…

입력 2015-10-20 16:43   수정 2015-10-20 16:57

‘화려한 유혹’ 최강희와 차예련이 눈물로 상봉한다.

20일 MBC 월화드라마 ‘화려한 유혹’(극본 손영목 차이영 / 연출 김상협 김희원) 측은 신은수(최강희 분)와 강일주(차예련 분)가 15년 만에 다시 만난 비하인드컷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성인이 된 은수와 일주가 포차에서 처음 술자리를 가진 모습이 포착됐다. 오랜만에 만나 뜨거운 눈물을 쏟아내고 있는 두 사람의 모습 속엔 재회의 감격과 미안함이 교차된 모습이다. 포차에서 은수와 일주가 무슨 사연으로 눈물바다 현장을 만들게 됐는지 본방송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일주는 15년 전 은수를 궁지에 몰아넣고 형우(주상욱 분)의 가정을 파멸시킨 비극의 주범. 이 사실을 전혀 모르고 있는 은수와 이를 숨기려 하는 일주의 극적인 재회가 앞으로 어떤 국면을 맞을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이날 촬영은 지난 10월 6일 서울 영등포구 일대에서 촬영됐다. 오랜만에 만난 동창생을 연기한 최강희와 차예련은 촬영이 시작되자마자 감정에 몰입, 진한 우정이 묻어나는 열연을 펼치며 현장 분위기를 사로잡았다는 후문이다.

‘화려한 유혹’ 관계자는 “은수와 일주는 눈물의 상봉도 잠시, 사랑과 욕망의 아슬아슬한 줄타기를 벌일 예정이다.”며, “꼬일대로 꼬여버린 두 사람의 관계로 한층 더 쫄깃해질 ‘화려한 유혹’을 穗淪蠻玲킵?좋을 것 같다.”고 밝혔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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