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산업통상자원부(장관 윤상직) 주최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20일부터 22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진행되며 전기기기, 배터리, 스마트그리드의 다양한 기술과 제품을 종합적으로 관람할 수 있다.</p>
<p>에너지플러스는 전기기기(전기생산·공급)+배터리(전기저장)+스마트그리드(전기관리)의 제품과 기술이 융·복합되는 청사진은 물론 아시아 2번째 규모의 통합 전시회로서 세계 최고의 제품과 기술들을 선보이고 있다. 국내·외 330개 기업에서 참가하고 있으며 총 880개 부스가 마련(전시면적 2만㎡)됐다.</p>
<p>또한, 국제 컨퍼런스를 통해 전기기기, 이차전지, 스마트그리드 기술 및 산업분야의 세계유수 전문가를 각각 초대해 현재를 조명하고 미래에 대한 다양한 분석과 견해가 나왔다.</p>
<p>특히 27개국 70개의 해외 업체와 34개국 150여명의 해외 진성바이어가 참가해 수출 판로를 상담할 수 있도록 '수출상담회' 등이 진행되고 있다. 또 전기기기분야는 125개의 수출상담부스를 마련해 상담을 진행하고(2014년 수출상담액 50억불), 이차전지분야에서는 전지협회 주관 바이어 초청행사에 8개국 20여명의 진성바이어가 참가 ?계약 및 구매 상담이 진행중이다.</p>
<p>'한국전기산업대전'은 1994년 처음 열린 이후 올해 20번째를 맞이하는 이번 전시회를 통해 실질적인 해외 수출판로 개척으로 이어질 수 있는 프로그램 운영에 중점을 뒀다.</p>
<p>국내 중전기기 대표기업인 현대중공업, 효성, 일진전기가 대규모 부스로 참가하며, 비츠로그룹(비츠로테크, 비츠로씨앤씨, 비츠로머티리얼), 보국전기, 선도전기, 인텍전기전자, 중원전기, 동우전기 등 국내 유망 기업이 참가하여 발전설비, 송배전설비, 수전설비 등 전기기기의 제품을 종합적으로 선보였다.</p>
<p>또 해외 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와 발전6사(남동발전(주관사), 한수원, 중부발전, 서부발전, 남부발전, 동서발전)의 구매담당자 174명이 75개 구매상담 부스가 마련된 곳에서 발전기자재 생산기업과 구매상담회가 진행됐다. 이미 60여개 기업이 상담예약이 완료됐다.</p>
<p>'인터배터리 2015'에는 글로벌Top 전지업체는 물론 해외 소재 및 장비, 재료 기업들이 대거 참여해 세계 3대 전지산업 전문 국제전시회로서 위용을 과시한다.</p>
<p>삼성SDI와 LG화학이 미래형 이차전지(ESS용, EV용) 전시를 통해 시장 선도를 위한 전략을 밝히고 flexible 배터리, 접는 배터리 등 효율성과 저장성을 극대화한 차세대 전지를 세계 최초로 선보였다. 그밖에 중국관이 운영되고, 이차전지 4大소재 생산업체, 전지 제조관련 장비업체, 전기차용 배터리 및 충·방전 시스템 업체, 에너지저장(ESS) 및 기타 전지관련 업체의 최신 제품이 전시된다.</p>
<p>'코리아스마트그리드엑스포'는 2010년 첫 개최이후 스마트그리드 분야 대표 전시회로 자리매김했다. 이번 전시회를 통해 ㎟藪?동시에 기회를 맞고 있는 스마트그리드 업계의 새로운 전환점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AMI, ESS, EV 충전인프라의 분야별 전문관 ▲Micro Grid 기업관 ▲X-EMS 기업관 ▲전력IT 및 정보통신 IT 기업관 ▲DR전문기업관 등이 운영된다.</p>
황우현 한전 SG&신사업처장이 한전부스에서 에너지자립섬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앞줄 오른쪽 두 번째부터 문재도 산업부2차관, 조환익 한전사장, 구자균 스마트그리드협회장, 장세창 전기산업진흥회장, 허엽 남동발전 사장 |
수출상담회에서 국내기업 관계자와 말레이시아 관계자가 상담하고 있다. |
양세훈 한경닷컴 QOMPASS뉴스 기자 two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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