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팀] 배우 김주헌이 ‘궁합’에 캐스팅됐다.
10월20일 소속사 얼반웍스이엔티 측에 따르면 김주헌이 영화 ‘궁합’(감독 홍창표)에서 윤시경(연우진) 심복이자 장수인 육손 역으로 캐스팅 됐다.
김주헌이 맡은 육손은 윤시경의 명령이라면 한 치의 망설임도 없이 실행에 옮기는 충실한 심복으로 극중 팽팽한 긴장감을 더하는 강렬함으로 관객들에게 신선함을 선사할 예정이다.
지난 2011년 연극을 통해 배우로 데뷔해 영화 ‘집으로 가는 길’ ‘타짜 2’를 비롯 다수의 작품으로 연기를 검증받은 김주헌은 이번 ‘궁합’에서 개성파 배우로 영화팬들에게 존재감을 뽐낼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영화 ‘궁합’은 궁합으로 혼례를 치러야 하는 운명을 거부한 송화 옹주(심은경)와 각기 다른 사주를 가진 네 명의 부마 후보, 그리고 그들의 궁합을 풀어내는 왕실의 천재 궁합가 도윤(이승기)의 이야기를 그린 사극 로맨스로 왕 역할에는 김상경, 영빈 역에는 박선영이 캐스팅됐으며 배우 강민혁, 최우식, 조복래, 최민호 등 차세대 충무로 기대주들이 대거 작품에 합류했다. (사진제공: 얼반웍스이엔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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