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수 선수, 배우 김우빈 등 참석 예정
[ 김하나 기자 ]아이에스동서는 인천 청라국제도시 M1블록에 공급하는 ‘청라 센트럴 에일린의 뜰’의 모델하우스를 오는 23일 개관한다.
청라 센트럴 에일린의 뜰은 총 2029가구 주거복합단지이다. 지하 2층~지상 37층, 10개 동으로 이 중 아파트는 전용면적 84~95㎡ 1163가구, 오피스텔은 45~55㎡ 866실로 조성된다.
주택형 별로는 아파트가 전용면적 84㎡ 888가구, 95㎡ 275가구 등으로 구성된다. 4베이 또는 2면 개방형인 거실설계를 적용해 자연환기와 조망권을 확보햇다. 오피스텔은 전용면적 45㎡ 408실, 55㎡ 458실로 구성된다. 소형 아파트 대체 가능한 3베이 타입으로 기존 오피스텔의 복도식이 아닌 계단식으로 설계됐다.
단지는 어학전문업체 YBM과 업무협약(MOU)을 통해 단지 내에서 교육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다. 단지 내 커뮤니티센터에 학습관을 조성해 YBM소속 강사들이 영어와 중국어 프로그램의 외국어 학습을 비롯해 유아를 위한 오감놀이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인천 프로구단인 인천 유나이티드 축구단과 인천 전자랜드 엘리펀츠 농구단과 함께 幣璿求?축구, 농구교실도 단지내 실내체육관에서 운영될 예정이다.
단지는 청라국제도시 중심에 있다. 홈플러스와 롯데마트를 비롯해 주민센터, 수변상권 등이 가깝다. 1000개 병상 규모의 국제성모병원도 인접해 쉽게 이용이 가능하다. 교육시설로는 경명초, 청람초, 청람중, 청라초,중,고, 달튼외국인학교 등 14개의 교육시설이 가까이 있다.
단지 가까이 청라국제도시 동서를 가로지르는 길이 3.6㎞의 인공수로 ‘캐널웨이’가 있다. 약 70만㎡ 규모의 중앙호수공원 인접해 있어 산책이나 여가활동 등을 즐길 수 있다.
교통여건도 좋다. 공항철도 청라국제도시역을 통해 서울역까지 30분대 진입이 가능하다. 공항고속도로 청라IC, 경인고속도로 직선화, BRT(청라~가양) 등을 이용해 서울로 쉽게 진출입이 가능하다. 서울지하철 9호선이 공항철도와 연계돼 운행될 예정이고 제 2외곽순환도로, 제3연육교(청라~영종) 등도 개통예정이다.
청라국제도시는 교통 개발을 비롯해 하나금융타운, 의료복합타운 등의 굵직한 사업들이 순차적으로 진행 중이다. 하나금융그룹과 인천시가 조성하는 하나금융타운은 2017년 1단계 사업 완공을 앞두고 있다. 2단계 사업은 2018년에 조성될 예정이다. 차병원그룹은 청라국제도시 투자용치용지 2블록에 26㎡ 규모로 의료복합타운을 조성하게 된다.
아이에스동서 개발영업팀 류승호 과장은 “청라 센트럴 에일린의 뜰(2029가구)은 청라국제도시 중심상업지구 사실상 마지막 단지"라며 "앞으로 공급물량이 없어 희소성도 높을 것으로 기대되면서 수요자들의 문의가 많다”고 말했다.
한편 모델하우스에서는 다양한 이벤트도 열릴 예정이다. 오는 23일 오후 1시에는 인천 유나이티드 소속 김도훈 감독과 이천수 선수 팬 사인회가, 24일 오후 2시에는 아이에스동서 전속모델 김우빈의 팬 사인회가 열린다. 또한 25일에는 인천 전자랜드 농구단의 이벤트도 진행될 계획이다.
청라 센트럴 에일린의 뜰의 금융조건은 계약금 1000만원, 중도금에 대해 무이자 혜택이 주어진다. 입주는 2018년 10월 예정이다. 모델하우스는 현장인 인천시 서구 경서동 954-1(M1블럭)번지에 마련됐다. (032)561-0010
김하나 한경닷컴 기자 hana@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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