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하나 기자 ]GS건설은 서울 성동구 행당동 100번지 일대를 재개발하는 '서울숲리버뷰자이'를 이달 분양한다.
서울숲리버뷰자이는 지하 2층~지상 39층 7개동으로 이뤄진 1034가구의 대단지다. 이 중 일반분양은 294가구다. 일반분양 물량은 타입별로 ▲59㎡ 37가구 ▲84㎡ 192가구 ▲108㎡ 46가구 ▲128㎡ 16가구 ▲130㎡ 2가구 ▲141㎡ 1가구 등이다.
단지는 지하철 2·5호선, 경의중앙선, 분당선 환승역인 왕십리역을 도보로 이용 가능하다. 지하철로 강남과 을지로, 종로, 광화문 등 도심으로 쉽게 이동할 수 있다. 차량을 이용한 교통여건도 양호하다. 단지 인근에 위치한 동호대교와 성수대교 등을 이용하면 강남으로 바로 연결된다. 강변북로와 동부간선도로를 통해 서울 각지 및 주변도시로 이동도 용이하다.
쾌적한 주거 환경도 주목 받고 있다. 서울숲리버뷰자이는 한강산책로, 한강공원 등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다. 서울숲도 인접해 여가생활을 즐기기도 수월하다. 왕십리 이마트 및 금남시장, 현대백화점 압구정점과 함께 한양대병원, 서울중앙병원, 순천향대병원 등 각종 생활편의시설이 인접해 있다.
주변으로 행당초, 무학중, 금호여중, 광희중, 한양사대부고, 무학여고 등 초·중·고교 학교들이 밀집되어 있어 교육여건도 양호하다. 한양대와 동국대, 숭의여대 등 주요대학교들이 가깝고 강남 학원가 접근성도 좋다.
평면특화로 멀티룸이 제공된다. 일부 동에는 스카이라운지가 조성된다. 각 세대의 기본 층고가 2.4m로 기존 단지보다 0.1m가 더 높아 개방감이 우수하다. 광폭주차장, 자이원패스시스템, 맘스스테이션 등이 조성된다. 어린이 놀이터 비상벨시스템 등 보안시설도 눈에 띄는 장점이다.
커뮤니티시설로는 주민 공동 시설을 특화한 고품격 커뮤니티 공간인 자이안 센터가 들어설 예정이다. 입주민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고, 단지 1층이 모두 필로티가 적용됐다. 기존 아파트 단지의 단순한 통행로 개념의 필로티가 아닌 각각의 테마공원으로 조성된다. 단지 내 자이팜가든도 조성될 예정이다.
GS건설 관계자는 “서울숲리버뷰자이는 한강, 서울숲 등과 어우러진 강북의 대표적인 명품 주거공간으로 재탄생 할 것”이라며 "일부 고층의 경우 한강과 중랑천, 서울 숲을 바라보고 있어 조망권 프리미엄도 기대해 볼 만 하다"고 말했다.
모델하우스는 강남구 대치동 983-5 자이갤러리 2층에 마련될 예정이다. 입주는 2018년 6월 예정이다. (02)2135-2575
김하나 한경닷컴 기자 hana@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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