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N엔터테인먼트가 모바일 게임 사업 강화에 나섰다.
이 회사는 21일 '블랙비어드' 등 모바일 게임사 3곳에 총 60억원을 투자했다고 밝혔다.
투자대상은 '블랙비어드' 외 '슈프림게임즈' 'A-33' 등으로 각각 20억원씩의 투자를 마쳤다.
블랙비어드는 엔씨소프트에서 '블레이드&소울' 개발에 참여한 강건우 대표가 2013년 설립한 회사다. 현재 SF 액션 롤플레잉게임인 '디스토피아(가제)'를 개발 중이다.
슈프림게임즈는 엔씨소프트 웹젠 네오위즈 등 대형 게임사 개발자 출신들이 의기투합해 만든 회사로 내년 액션 롤플레잉게임 출시를 앞두고 있다.
A-33은 '카운터스트라이크 온라인' 개발을 담당했던 김동선 대표를 중심으로 넥슨 개발자들이 참여해 만들어진 회사다. 현재 사용자 간 실시간 대전이 가능한 '다이빙소울(Diving Soul·가제)'를 개발하고 있다.
노정동 한경닷컴 기자 dong2@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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