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 최초의 여성 최고경영자(CEO)인 김옥이 이사장은 다양한 직종으로 구성된 17개 사업장 5000여명의 직원과 소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를 위해 소통과 감성의 리더십을 기본으로 분기별로 소속기구 현장 간담회를 통해 사업장(병원, 요양원 등)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신속하게 해결하고 있다.
특히 최고의 통합의료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기본적으로 직원이 행복해야 한다는 명제를 설정하고 ‘펀(fun) 경영’을 도입해 항상 재미있고 즐거운 조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다양한 과제를 실천하고 있다.
보훈복지의료공단은 이를 위해 사내 그룹웨어에 ‘사내 게시판’ ‘익명 대화방’을 운영한다.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희망그룹, 도전그룹 등 회의체를 구성해 현안 사항의 개선방안을 임직원 스스로 고민하고 공유하도록 한다. 또 직원들이 일에 대한 몰입도를 높여 ‘즐거운 직장’에서 업무 성과를 낼 수 있도록 다양한 형태의 유연근무제를 도입했다. 시간선택, 집약근무, 시차출퇴근, 스마트워크 등 직원이 필요에 따라 다양한 방법으로 활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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