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부품 제조업체인 디알 액시온(회장 이효건)은 GWP코리아와 한국HRD협회가 선정한 일하기 좋은 100대 기업으로 뽑혔다.
디알 액시온은 알루미늄 주조 및 가공기술을 보유한 자동차 파워트레인 부품회사다. 국내 5개, 중국과 인도에 각각 1개의 공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지난해 약 2400억원의 매출을 올렸다.
디알 액시온은 1979년 창립 이후 자동차 부품업계 선도 주자로서의 면모를 유감없이 과시하고 있다. 1980년대 노동운동으로 뜨거웠던 격변의 시절, 1990년대 대한민국을 휩쓴 외환위기의 경제 환란 속에서도 디알 액시온 임직원들은 손을 맞잡고 서로 격려하며 당당히 어려움을 이겨냈다.
이를 통해 디알 액시온 노조와 회사는 신뢰와 존중의 문화를 기반으로 ‘16년 연속 무교섭 임금협상 합의’라는 유례없는 성과를 이뤄내고 기업 경영의 모범으로 떠올랐다.
기업 외연이 커지고 사세가 확장되면서 직원 복지도 더욱 강화하고 있다. 장애가 있는 부모나 자녀를 부양하고 있는 직원에게는 매월 장애 보육수당을 지급한다. 치솟는 대학등록금으로 인한 가계 부담을 줄여주기 위해 대학생 자녀가 있는 직원에게는 인원 제한 없이 등록금을 지원하는 등 직원들이 걱정 없이 맡은 업무에 충실할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지원하고 있다.
디알 액시온은 임금피크제와 60세 정년 조기 도입, 장시간 근로시간 개선, 성과에 기반한 임금체계 개편 등 정부 시책에도 주도적으로 협조하고 있다. 더불어 지역사회 다양한 분야에서 기업의 사회환원을 몸소 실천하고 있다.
디알 액시온은 지속적인 기술개발 투자를 통해 자동차 부품 가공의 핵심인 공작설비 국산화를 이뤄냈다. 올해 7월에는 한국생산기술연구원과의 공동연구를 통해 세계 최초로 무기 바인더 및 친환경 주조 기술 개발에 성공해 약 3000억원의 수입대체 효과를 거둘 것으로 예상된다.
신뢰, 존경, 사랑의 문화를 가진 디알 액시온은 공격적이고 지속적인 투자를 통해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하고 세계를 선도하는 고부가가치 미래산업을 주도할 발판을 확실히 마련한 것으로 평가된다.
이효건 디알 액시온 회장은 “최고 품질과 기술력으로 미래 기술산업의 글로벌 리더가 될 것”이라며 “인간존중, 기술제일, 정의실천의 경영이념 아래 시시각각 변화하고 있는 시대가 요구하는 자율성, 창의성, 유연성을 지닌 글로벌 시대의 인재로 성장하기 위해 전 임직원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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